전주에서 뭐하지? (2024년 11월 28일 버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2024.11.26
조회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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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Mutual Trip의 유빈이야:) 우리가 투어를 출발하는 11월 28일에 안타깝게도 비소식이 있어.
하지만! 전주에 도착하면 비가 그칠 예정이야! 이날 녁을 먹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약 4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있으니 혼자서 어떻게 둘러보면 좋을지 알려줄게!
1. 백년가게 교동다원에서 차 한잔 마시기 (@gyodong_tea)????
밖에 너무 춥지? 따듯한 공간에서 차 한잔 어떄? 이곳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사랑받는 점포인 '백년가게' 인증을 받은 곳이야!
(아직 100년이 되었다는 뜻은 아니고 100년이 되도 사랑받을 곳이라는 뜻이래) 여기서는 한국의 다도 문화도 체험해볼 수 있고, 설기와 양갱도 맛있다고 하니 이동하느라 피곤해진 몸을 이곳에서 풀어보는건 어떨까?
>백년가게 교동다원 네이버지도 바로가기 :
2. 길거리 음식 먹기
전주 한옥마을은 유명한 길거리 음식이 많아! (그리고 맛있어..!) 내가 추천하는 길거리 음식은 길거리야! 바게트 빵에 살짝 매콤한 피자 소스를 넣은 건데 나는 전주에 오면 꼭 먹어! (풍자라는 유명한 한국 유튜버가 길거리야를 전주 제일 맛집으로 꼽기도 했어) 또 다른 매니저는 길거리 음식 중 다우랑 만두가 제일 맛있었대!
>풍자 전주 또간집 보기 : https://youtu.be/z8_61ZpSAzI?si=9_T83K-_2OtCktxh
>길거리야 네이버지도 바로가기 :
> 다우랑 네이버지도 바로가기 :
3. 경기전에서 인생 사진 찍기
우리가 다같이 둘러볼 경기전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포토스팟으로 유명해! 특히 출구쪽에서 가까운 대나무 숲에서 사진 찍으면 다들 그렇게 좋아요를 많이 받는다나봐~경기전에서 인생사진 꼭 한번 남겨봐!
4. 한복입고 사진 남기기!
한복을 입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면 전주에서 입어보는건 어때?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거니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면 멋진 기념이 될꺼야! (*혹시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걱정이라면 우리 매니저나 가이드분한테 언제나 요청해줘!)
- Recommended Place: Hanboknam Jeonju Branch(@hanboknam_korea)
- 한복은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하는게 싸데 여기 링크 : https://www.klook.com/ko/activity/17677-hanbok-rental-jeonju-hanok-hanboknam-seoul/
5. 카프카서점(@bookstore_kafka)
서점 좋아해? 나는 책을 너무 좋아해서 해외 여행을 가면 무조건! 그나라 언어로 된 책을 기념품으로 사. 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노베문학 작가가 나온 해니까 카프카 서점에 가서 한강 서점을 사보는건 어때? 이 서점은 내가 전국에서 손에꼽을 정도로 좋아해. 공간도 책 큐레이션도 너무너무 좋은 곳이야. 아마 나를 만날지도 모르겠는데?!
> 대표 인터뷰: https://www.goethe.de/ins/kr/ko/bib/kvb/kif.html
> 카프카 서점 네이버 지도 바로가기 :
6. 시장에서 칵테일 한잔!
전주 한옥마을에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전주 남부시장이 있어. 그 중에서도 청년들이 모여서 꾸민 청년몰이 있는데, 여기서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바,차가운 새벽>이라는 칵테일 집이야! 술 취향을 말하면 알아서 칵테일을 만들어주시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술 말고도 아이스크림이랑 푸딩도 있으니까 한번 가봐! 참고로 청년몰은 2층에 있어:) 협소한 공간이라 4명부터는 입장이 안되니까 너무 많이 몰려가면 안돼! 비밀리에 혼자 냉큼 다녀와;)
> 귀여운 사장님 인스타그램 구경해봐 : https://www.instagram.com/p/CaswqP7h7Aj/
> <바,차가운 새벽> 네이버 지도 바로가기 :
7. 가맥 체험 Drink “Gamaek” at Jeonil Gabo???? * 저녁 이벤트로 진행
Jeonju’s unique drinking culture, known as “Gamaek”, is something you must experience. “Gamaek” is short for “gagae maekju”, which means “store beer”. This culture began in the 1970s and 1980s when neighborhood convenience stores near the Hanok Village started selling beer with foldable tables and chairs set up for customers to enjoy. It’s a perfect blend of local history, tradition, and relaxation, where you can enjoy a cold beer with fried chicken in a casual setting.
> 제일 유명한 가맥은 아무래도 전일갑오 :
> 맛있는 치킨 가맥으로 유명한 곳은 영동슈퍼닭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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